국민연금공단 간부 직원이 연간 470억 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는 증권사 순위를 조작해 오다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기금운용본부의 한 팀장은 대학 동문이
공단을 퇴직한 직원이 임원으로 있는 회사에 대해서는 점수를 조작해 A 등급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투자 수익률이 기준을 밑도는 프랑스 쇼핑몰에 투자를 승인하는 등 부동산 투자에서도 부실이 드러났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국민연금공단 간부 직원이 연간 470억 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는 증권사 순위를 조작해 오다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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