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전망에 대해 "많은 준비를 했고, IOC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만큼 공정한 평가를 해준다면 평창이 선택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 더반 현지에서 주요 외신과 인터뷰를 하고 "평창 유치를 통해 평창과 한국이 겨울 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특히 동계 스포츠가 보급되지 않은 나라의 청소년을
또 북한의 위협을 걱정하는 시선에 대해 "88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큰 스포츠 대회는 한반도 평화에 기여했다"며, 이번에도 한반도 평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