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0월부터 서초 예비군훈련장을 시험적으로 개방해 실탄 사격과 서바이벌훈련 등 자율적인 안보체험을 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체험은 만 16세 고교생 이상이 기준으로, 희망에 따라 M16A1 소총으로 25m 거리에서 실탄을 사격하거나 모의 교전 장비로 서바이벌 훈련을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실탄을 민간이 구매해 사격하는 발상이 쉽게 이해되지 않고, 실탄 판매에 따른 분실우려, 그리고 사격 과정에서의 사고 위험 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