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 "무엇보다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정성과 책임성을 갖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사태로 불안한 정세가 조성됐지만 우리는 거기
특히 "통일의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며 남북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그 시간은 당겨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통일이 우리에게 가져다줄 열매는 그 과정에서 지불해야 할 어떤 대가보다 크고 값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