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규 사의 표명…이 대통령 반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김준규 검찰총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검찰총장이 중심을 잡고 일하라며 사의를 즉각 반려했습니다.
▶ 물가 고공행진…6개월 연속 4%대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4%를 기록하면서 6개월 연속 4%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대우증권 등 3곳 '복수노조' 첫 신고
복수노조 허용 첫 날인 오늘(1일) 대우증권 등 전국 3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노조설립 신고서가 제출됐습니다.
▶ 최저임금 협상 파국…위원 집단사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노사 위원들이 동반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 심의는 법정기한을 넘긴 데 이어 상당 기간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전국 '후텁지근'…모레 다시 장맛비
장마가 주춤한 가운데 기온이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 K리그 선수 10명 축구계 영구 퇴출
K리그 선수 자격을 박탈당한 10명의 승부조작 가담자들이 축구계에서 영구 퇴출당했습니다.
▶ 초등생 납치됐다 8
대전에서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이 괴한에 납치됐다 8시간 만에 구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일본 아동 소변서 방사성물질 검출
일본 후쿠시마현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변에서 미량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시민단체들은 원전사고 때문이라며 모든 주민에 대해 피폭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