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아리'가 북한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한 당국도 태풍경보를 내렸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태풍 '메아리'가 내일(27일) 옹진반도 앞바다에 도착하고, 일부 지역에는 100mm 이
이어 오늘(26일) 낮부터 함경남도 해안 등에서 최고 100cm의 해일이 일 것으로 전망해 태풍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메아리가 내일(27일) 새벽 평양에 도착하고, 내일 모레(28일) 청진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