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대지진 피해 위로를 위해 내일(27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지난해 10월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국을 방문하는 손 대표는 내일(2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손 대표는 방일 둘째 날인 오는 28일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만나 일본 대지진 피해를 위로하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지원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이어 일본 여야 지도부를 잇달아 방문한 뒤 방일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에는 지진 피해 지역인 센다이시 일대를 방문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