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린 나이에도 학업을 뒤로 한 채 총을 들고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여러분께 깊이 머리숙여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도 조국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북한 땅에서 남녘 땅을 바라보고 있는 많은 국군 포로들이 있다"며 "이들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개혁과 개방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에 합류하고 번영의 길로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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