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압축천연가스 버스 89대가 다음 달부터 운행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CNG 버스사고 종합대책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안전점검을 받지 않
또 다음 달까지 CNG 버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여, 전체 버스의 96%가 가스용기를 떼 손상 여부를 점검받게 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8월 CNG 버스 폭발 이후 사고 버스와 연료용기 설계 방식이 같은 차량에 대해 제작 결함 여부를 조사했지만,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