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민자를 포함해 9,109억 원이 투입돼 주거환경 개선 등 78개 사업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해 5도 지원위원회를 열고,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후주택 개량과 민박 시설 확충을 비롯해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시
특히 연평도에는 안보교육관을 짓고, 피폭 주택 등과 연계한 안보관광지도 만드는 한편, 백령항로에 2,500t급 대형 여객선과 500t급 쾌속선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6,31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64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