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장마 본격 시작…중부 최고 150㎜
올해 장마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후 중에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 등 중부지방엔 내일까지 최고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겠습니다.

▶ 반기문 총장 만장일치로 연임 확정
반기문 사무총장이 오늘(22일) 새벽에 열린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반 총장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청와대 "경찰 내사는 현행 유지"
'내사'를 둘러싼 검찰과 경찰 간 갈등과 관련해 청와대가 경찰 내사 문제는 현상 유지라며 사실상 경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유성기업 노사 또 충돌…20여 명 부상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조원들과 사측이 오늘 또다시 충돌하면서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 오후 소환
청와대 정무 비서관을 지낸 김해수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이 부산저축은행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오늘 오후 2시 검찰에 소환됩니다.

▶ 낮엔 도로, 밤엔 주차장…사고 위험
낮에는 일반 도로지만, 밤엔 중앙차선까지 온통 주차장으로 바뀌는 이상한 도로가 있습니다.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는 외진 도로라서 별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 가계부채 상환능력 사상 최악 수준
올해 1분기 가계빚이 처음으로 8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가계부채 상환능력도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J, 조사방해로 사상 최대 과태료
CJ제일제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과태료 중 사상 최대 금액인 3억 4천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