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반 총장의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세계 모든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고 전폭 지지한 결과"라고 평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이 대통령과 국민 모두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는 데 기여했다는 생각에 감격스럽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2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회원국 정상들에게 친서를 보
내 반 총장의 연임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