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부군과 알카에다 연계조직의 전투로 치안이 불안한 예멘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여권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예멘의 정세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6개월 동안
예멘에 체류하고 있는 25명의 국민은 잔류를 희망할 때는 7월 5일까지 정부에 여권사용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현재 예멘 외에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된 곳은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소말리아, 이라크 등 4개국으로, 이 지역에 허가 없이 잔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