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서민 경기 개선을 위한 내수 활성화에 전 내각이 합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발전시켜 국정에 반영하
또 "공무원은 소명 의식을 갖춰 투명하고 정당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독려하고, 부적절한 관행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와 관련해서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대국민 설명과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우호적 여건 조성과 대국민 홍보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