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 도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정부 합의안이 극적으로 도출됐습니다.
경찰이 자체적인 수사 개시권을 갖되, 검찰은 경찰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갖도록 했습니다.
▶ 경찰, "하나마나" 격앙…검찰, 신중
수사권 조정안 합의에 대해 검찰과 경찰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경찰 내부에선 하나마나 한 합의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반면, 검찰은 명확한 입장을 유보한 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올해 첫 폭염특보…모레 전국 장마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전력수급 비상대책반 본격 가동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정부는 오는 27일부터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 "대학 등록금, OECD 회원국 중 3위"
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 수준이 OECD 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정부 장학금은 OECD 평균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 국토부 장관 "골프금지·음주자제"
최근 잇따라 직원들의 비리·부정 사건이 불거진 국토해양부가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습니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직원들에게 골프 금지와 음주 자제를 지시했습니다.
▶ '곰팡이 방독면' 훈련장 위생 엉망
화생방 훈련용 방독면에 곰팡이
막사 내부는 녹슬고, 심지어 이끼도 끼어 있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제한속도보다 60㎞ 초과 '면허정지'
올 연말부터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를 넘겨 자동차를 몰 경우 곧바로 운전면허가 정지됩니다.
경찰청이 이런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