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 한미연합군사령관은 전술핵무기가 다시 한반도에 배치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한 고별 조찬 강연을 통해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할 필요가 없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확장된 억제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한편, 샤프 사령관은 '전략동맹 2015'의 이행을 준비하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는 한국의 국방개혁은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다음 달 14일 이임식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 9월쯤 퇴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