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천 강화 교동도의 해병대 초병들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경고사격을 가할 당시 여객기는 정상 항로를 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관계자는
군은 경계병의 착오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정상항로를 비행 중인 여객기를 적기로 오인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정상항로를 비행하던 민항기에 우리 군이 사격을 가했다는 점은 큰 논란을 낳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7일 인천 강화 교동도의 해병대 초병들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경고사격을 가할 당시 여객기는 정상 항로를 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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