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 한미연합군사령관은 '전략동맹 2015'의 이행을 준비하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는 한국의 국방개혁은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한 조찬강연을 통해 합참이 한국의 국방을 위한 임무수행 절차상 필요충분조건을 충족하는데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는 것을
전작권 전환 과정과 이후에도 연합사와 주한미군은 필요한 능력과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주한미군사령부는 국방개혁 과정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백선엽 육군협회 회장은 강연에 앞서 한국에서 37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는 샤프 사령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