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폭염주의보…모레 장맛비
중부지방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서울 32도, 광주 31도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 이번 더위는 수요일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 "북, 이란에 핵 전문가 160명 파견"
북한이 지난달 이란에 핵·미사일 전문가 160명을 파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돈벌이를 위해 이란에 핵과 미사일에 관한 군사기술을 매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수사권 조정' 불발…오늘 국회 결론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를 둘러싼 총리실의 중재도 실패했습니다.
결국 오늘(20일) 국회 사법개혁특위가 정부 조정안을 바탕으로 결론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한나라당 당권 도전 선언 잇따라
다음 달 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준표·나경원·유승민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오늘은 원희룡·권영세 의원이 출사표를 던집니다.
▶ 원인불명 폐질환 여아 사망
원인 모를 폐질환이 집단 발병했던 가족 가운데 1살 된 여자 아이가 숨졌습니다.
같은 증세를 보였던 여자 아이의 어머니와 언니는 아직 입원 중입니다.
▶ 오 시장, 서울시의회 반년 만에 출석
오늘(20일)부터 서울시의회 6월 정례회가 열리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년 만에 출석합니다.
내일부터 시정질의에서 시의원들은 오 시장의 불참에 대한 책임 추궁과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해뱃길 사업에 대한 견제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