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캠프캐럴 주변 하천서 다이옥신 검출
미군기지 캠프캐럴 주변 하천에서 극미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됐습니다.
한미공동조사단은 경북 칠곡군청에서 수질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오후에는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환경부도 접대 논란…'대대적 감찰'
국토해양부에 이어 환경부 직원들도 지난해 10월 기업체 후원으로 연찬회를 열고 골프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공직비리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 그리스 위기 고조…유가·주가 급락
그리스 위기 고조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4% 이상 급락했고, 세계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스위스 비밀계좌 1조 원 증시 유입
스위스 비밀계좌에 있는 1조 원 이상의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된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비자금 같은 검은돈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울대, 저소득층에 등록금 면제
서울대가 반값 등록금에 맞먹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합니다.
오는 2학기부터 부모 소득 수준이 전체 가구의 하위 50% 미만인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합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주택담보대출 거치기간 제한 추진
주택담보대출의 거치기간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할 때 조기상환수수료를 일정기간 감면해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자선경기 성공…정대세 "평양 희망"
베트남에서 자선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지성은 아시아를 돌며 자선경기를 계속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에 참여한 정대세는 평양에서 자선경기를 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도 무더위…오후 곳곳 소나기
서울과 전주의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후엔 소나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