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 자리에서 미국 측으로부터 공동조사단의 조사 현황을 듣고, SOFA의 환경조항을 보완해야 하는 데 노력하자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장기적으로 SOFA 규정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개정 필요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해, 한미 양측이 SOFA 개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협의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 양국은 고엽제 사건 외에도 용산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군산공항 공동사용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