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야, 영수회담 제의…"긍정 검토"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반값등록금 등 민생경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영수회담을 제의했습니다.
청와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사개특위, 활동 종료…사법개혁 좌초
여야 정치권이 1년4개월간 논의해온 '사법개혁안'이 검찰의 반발 등에 부닥쳐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함바 비리' 임상규 전 장관 자살
이른바 함바비리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임상규 전 농림부 장관이 자살했습니다.
임 전 장관은 인간관계를 잘못 맺은 것 같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 8백억 원대 수출용 금괴 빼돌려
8백억 원대의 수출용 금괴를 빼돌려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탈세했습니다.

▶ '모바일 결제'…통신·카드사 공동 구축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NFC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환경을 통신사와 카드사가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 프라임저축은행 예금인출 '진정'
예금 인출 규모가 줄어들면서 프라임저축은행의 예금인출 사태는 진정국면으로 들어갔습니다.

▶ 일본 지하수서 '스트론튬' 첫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지하수에서 처음으로 방사성 스트론튬이 검출됐습니다.
인근 바닷물에선 법정 허용치보다 240배나 많은 스트론튬이 나왔습니다.


▶ 내일 다시 더위 기승…다음 주 장맛비
오늘 잠시 주춤했던 더위가 내일 기온이 3,4도 가량 오늘보다 올라가면서 다시 무더워 지겠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장맛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