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바 비리' 임상규 전 장관 자살
임상규 전 농림부 장관이 전남 순천 선산 앞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 전 장관은 함바비리에 연루된 의혹으로 심적인 부담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손학규 영수회담 제안…청와대 수용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반값등록금 등 민생경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청와대는 1대 1 면담형식도 가능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대안 마련"
이명박 대통령은 등록금 문제에 대해 "너무 조급하게 서둘러서 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간을 갖고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 IMF도 해킹당해…"중국 연루설"
국제통화기금, IMF의 전산망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중국 연루설을 제기했습니다.
▶ 일본 지하수서 스트론튬 첫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지하수에서 처음으로 방사성 스트론튬이 검출됐습니다.
인근 바닷물에선 법정 허용치보다 240배나 많은 스트론튬이 나왔습니다.
▶ 다리에 피멍…유족, 인권위에 진정
육군 전방 부대에서 복무하다 자살한 최모 이병의 다리에서 피멍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유족들은 가혹행위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 "종로경찰서에 폭발물 설치" 협박
서울 종로경찰서 안에
경찰은 통화 내역을 추적해 전화를 건 사람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 8백억 원대 수출용 금괴 빼돌려
8백억 원대의 수출용 금괴를 빼돌려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탈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