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를 보면 박근혜 전 대표가 본선에 갔을 때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수치들이 자꾸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소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 차기 대선 후보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예선과 본선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소장은 "내년 대선은 상당히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며 "여당이든 야당이든 먼저 45%의 지지율을 확보하지 않으면 본선에 가서 조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다.
김 부소장은 또한 "경남 거제는 15년 이상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진 곳으로 내년 총선에서 거제로 출마하겠다"면서도 "한나라당의 텃밭이지만 굉장히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우려하는 분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