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4대강 친수구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사업 대상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자원공사가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고위정책회의에서 "수공이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건의 타당성 조사 용역에 나선 것으
이어 "친수구역 개발 후보지 발표는 오는 8월인데 벌써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기 힘든 용역에 혈세를 들여가며 무리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