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국정조사 증인 나갈 일 없어"

김황식 국무총리는 저축은행 국정조사와 관련해 "모든 문제가 해결돼, 국정조사에 나갈 일은 없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감사원 감사는 저축은행 문제를 근본적으로 들춰내는 좋은 계기가 됐고, 원장으로서 부끄러움 없이 제대로 일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감사원장으로 있으면서 감사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해왔다"면서, "대정부 질문을 통해 이 과정을 설명하면 국민이 납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