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남 정부가 세차례 정상회담 제안"
북한은 지난달 남한이 남북간 비밀접촉에서 6월 하순과 8월, 내년 3월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를 위한 장관급회담을 5월 하순 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 "북, 진의 왜곡한 일방 주장"
정부는 북한이 남북 비밀접촉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우리의 진의를 왜곡한 일방적 주장으로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 내일 소환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을 내일 소환 조사합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여의도 금감원 건물 내 FIU 원장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 여야 '저축은행' 책임공방 가열
여야가 저축은행 비리사건과 관련해 서로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며 떠넘기는 등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휴대전화 사용, 암 유발 위험"
세계보건기구, WHO가 휴대전화 사용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동안 견지해온 입장을 뒤집은 것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 축구연맹 "자진 신고하면 선처"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K리그 선수들이 부정행위 근절을 서약했고 연맹은 자진해 승부조작 등의 비리를 신고하면 선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 검찰은 전 축구국가대표인 김동현 선수에 대해
▶ "청국장 유방암 예방" 첫 규명
청국장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 해운대 45년 만에 가장 일찍 개장
해운대 등 부산 지역 해수욕장 3곳이 오늘(1일) 한 달 일찍 문을 열었습니다.
6월 초에 개장은 45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