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지 내 헬기장과 41구역, D구역 부근을 우선 조사한 뒤 고엽제와 관련된 신빙성 있는 추가정보가 있으면 기지 내 다른 지역도 공동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용산 미군기지에서 제2차 SOFA 환경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밝혔습니다.
양국은 회의에서 공동조사단의 모든 조사는
양국 공동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공동조사단은 지하투과레이더와 전기비저항탐사법으로 250드럼의 고엽제 매입 의혹을 규명하고, 지하수 샘플분석을 통해 고엽제 관련 물질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