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은 변하지 않으면 적과 싸워서 이기는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상부지휘구조 개편안 대토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2015년에는 우리가 전시작전까지 주도하고 미국이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안보상황이 전개된다면서 이에 따라 국방개혁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예비역 군인 70여 명과 시민단체, 학계, 정계 그리고 대학생 등이 참석한 토론회는 찬반 의견 팽팽히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