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관계자는 "양건 감사원장의 지시로 TF를 가동해, 다시는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해 기획관리실장이 단장을 맡은 TF는 기획관리실과 심의실 등 감사원 내 관련부서 직원 10여 명으로 꾸려집니다.
이에 앞서 양 원장은 은 전 감사위원의 사표가 수리된 뒤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감사원의 독립성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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