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30일) 오전 지난해 북한의 도발로 피해를 당한 연평도를 찾아,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연평도 피폭 주택 착공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피해 복구 활동을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연평부대 장병을 격려하며 무고한 주민들이 다시는 북한 도발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후 헬기를 이용해 백령도를 찾아 천안함 위령탑에 헌화하고서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