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다음 달 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시민단체인 '선진통일연합' 창립대회를 엽니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선진통일연합은 박 이사장이 선진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운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성을 추진한 단체로, 지난해 11월부터 발기인 모집
현재 선진통일연합의 회원은 1만여 명 수준으로,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 박효종 서울대 교수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이사장은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당을 이끌 외부 영입인사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