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해적 자금차단 특별회의에서 소말리아 해적의 금융제재를 위한 국제규범 제정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해적퇴치연락그룹, CGPCS의 해적자금차단 특별회의에서 해적들의 돈줄을 옥죄는 국제 규범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CGPCS의 지난 1차회의 때 우리 정부가 의장국
해적 리스트를 만들고, 계좌 추적 위한 금융 정보 등을 공유하는 안들이 논의되는 가운데 채택된 국제규범은 유엔 안보리에서 수렴될 예정입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