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최근 경찰이 적발한 인터넷 카페인 이른바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 장교 26명과 부사관 등 70명이 가입한 사실을 국군기무사령부가 확인했다"면서 이 가운데 7명이 댓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돼 집중적인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원에 가입한 장병 가운데 일부는 해당 카페에 개설된 '충성맹세문' 작성 코너에 "진정한 나의 조국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등의 댓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