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대권 주자들에게 당권 도전의 길을 터주기 위한 당권·대권 분리규정 개정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표가 반대하니까 잘 안 되고 있는데, 아쉬운 대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실력으로 국민에게 흥행을 보여줘야 한다"
정 의원은 당이 주도한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대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줄이는 대책을 처음 발표한 사람이므로 의견이 다를 수 없다"며 "이제는 당이 청와대와 정부를 끌고 가야 하며, 제대로 방향을 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