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로 반출됐던 외규장각 도서가 내일(27일) 4차분을 마지막으로 이관이 완료됩니다.
외규장각도서 문제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의 미해결 과제로 남아 있었지만, 지난해 11월 정상
지난 13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한-불 정상회담에서도 양국은 외규장각 도서 문제 해결을 평가하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외규장각 도서 이관이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