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7·4 전당대회의 선거인단 규모를 21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 중 2030 청년 선거인단 1만 명을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비대위 회의 도중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유권자의 0.52%가량 되는 21만 명으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비대위는 당헌·당규 개정과 공천제도 개선, 정치선진화와 국정쇄신, 비전과 당 정체성 등 세 개 소위를 구성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