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모든 신축 빌딩과 주택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구상을 밝힐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도 원자력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뜻과 함께 재생 가능에너지 이용 의지를 강화하는 차
일본은 이를 위해 기술을 혁신해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비용을 대폭 절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이 같은 계획을 '선라이즈 계획'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대지진 사태 전인 지난해 '2030년까지 원자력 의존도를 50%, 재생 가능 에너지는 2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