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가 앞장서서 특권을 없애고 불공정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저축은행 문제와 전관예우, 기득권층 특혜 등 사회 전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며, 정부가 앞장서서
김 총리는 또 이제 공정사회 문제는 시대적 과제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불공정 과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더 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각 부처는 사회 공정성을 지키는 제도를 가꾸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