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의 유일한 이동통신 업체인 '고려링크'에 가입한 휴대전화 사용자는 3월 말 현재 53만 5천여 명입니다.
지난해 말까지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43만여 명이었고, 이후 석 달 만에 10만 명이 늘며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또 올해 1분기 북한 주민의 1인당 한 달 평균 통화시간은 4시간 30분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시간 11분보다 41분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