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난 3월 개성공단의 생산액이 3,472만 달러로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천안함 폭침 이후에도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4만 3천 명 수
개성공단의 교역규모도 지난해 9억 4천만 달러에서 14억 4천만 달러로 53% 늘어났고, 전체 생산액도 3억 2천만 달러로 26% 증가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5·24 조치 이후에도 북한이 "기업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등 개성공단 운영에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