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내곡동 국군화생방방호 사령부에서 국제화학방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와 화학무기금지협약 이행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이번 교육은 중국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18개국 27명의 화학방호분야 관계자가 참가합니다.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에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천안함을 견학하고, 국내 방산업체가 참가하는 '화생방 장비ㆍ물자 무기체계 소개회'에 견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