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은 "선진화된 군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6월 임시국회에서 국방의학원 설립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박진, 민주당 신낙균, 자유선진당 박선영,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의학원 설립법은 장병을 위한 민생법안이자 선진 강군의 토대를
또 국방의학원 설립 대신 매년 의대 정원에서 13명을 장기군의관으로 양성하겠다는 정부안에 대해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군 의료체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멀다"며 한계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방의학원 설립을 위해 약 2천4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