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각 카드사가 저신용자들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감원이 카드사들에 대해 지난해 초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정기검사나 수시검사 후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애초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금감원에 대해 감사를 벌였지만, 카드 대란 우려로 인해 3주간 더 특별 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저신용 고객들의 카드 이용실적과 연체 현황, 연체 횟수 등에 대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