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도 일제히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습니다.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부처님 오신 기쁜 날 자비의 가르침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도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퍼져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축원한다"며 "특히 살림살이가 나아져 서민들이 어깨를 펴고 중산층이 더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순리를 거스르는 모든 언행을 바로잡고 극락정토의 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