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레까지 벼락·강풍 동반 비
오늘(9일)부터 전국에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벼락과 강풍을 동반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 이남 지역은 모레까지 오겠습니다.
▶ 비대위 구성 '내부 진통 심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놓고 당내 소장파 의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도권 싸움에 오늘 예정됐던 첫 회의도 무산됐습니다.
▶ 검찰, 금감원 간부 비리 혐의로 체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직무와 관련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대전지원 수석검사역 이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금융감독 TF 출범 '고강도 개혁'
총리실이 주도하는 금융감독 혁신 TF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TF는 금감원의 감사권 분산 등 고강도 혁신 방안을 다음 달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항공업계 '요금 더 받는' 성수기 늘려
올해 항공사들이 요금이 인상되는 성수기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조현오 "위급 상황 땐 총기 적극 사용"
최근 경찰관이 취객의 난동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다는 비난이 나오는 가운데, 조현오 경찰청장이 "위급 상황에서는 총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구제역 방역일지 허위 조작"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강원도 화천 일대 구제역 발생 현장에서 방역초소 근무일지가 허위 조작돼 근무수당이 부당 지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알 카에다 연 이틀 '보복 공격'
미국 정부가 빈 라덴의 생전 동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이라크 교도소에서 알 카에다 연계조직의 폭동으로 10여 명이 숨지는 등 테러단체들의 보복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