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오후 7시를 전후해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통일부 장관에는 류우익 주 중국대사, 국토해양부 장관에는 최재덕 전 대한주택공사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때 지난 2일 이뤄질 것이라던 개각이 오늘까지 지연되고 있는 것은 경제부처를 총괄할 경륜 있는 기재부 장관 후임을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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