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내년부터 만 5세도 의무교육
정부는 내년부터 만 5세도 의무교육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취학 전 만 5세 어린이에게 유치원비와 어린이집 보육비가 지원됩니다.

▶ 아프리카 공관장 상아 16개 밀수
아프리카 공관장 출신 외교관이 최근 귀임하면서 이사물품 속에 수출입 금지품목인 상아 16개를 몰래 들여오다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 황사 낮부터 약화…초여름 날씨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황사는 오후에 점차 물러가겠으나 일부 지역은 내일까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진주의 낮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한나라당 연찬회 '계파 간 격돌'
재보선 패배에 따른 후폭풍에 휩싸인 한나라당이 오늘 의원 연찬회를 열어 당 쇄신과 향후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 첫 심경고백…"마음 졸이며 살아"
서태지와의 위자료 소송을 취하한 이지아가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소송 취하와 관련해 어떤 대가도 없었고, 인생의 반을 마음 졸이며 살아왔다고 밝혔습니다.

▶ 피랍 선박 오늘 소말리아 도착
한국인 4명이 탄 싱가포르 소속 선박 제미니호가 피랍 이틀째인 오늘 소말리아 해적 근거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후 싱가포르 선사와 해적 간에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