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고유제를 갖고 한달간의 추모행사를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이사장은 고유문에서 지금 세상은 노 전 대통령이 꿈꾸던 세상과는 반대로 가고 있지만 깨어있는 시민과 다시 일어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단은 오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노무현의 꿈, 그리고 그 현재적 의미'를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12일부터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