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이 올해 들어 인민보안부와 국가안전보위부 등 공안기관의 업무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으며 특히 탈북자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지난 2월 서해 상에서 표류 중 남한에 구조됐다가 귀순한 북한 주민 4명의 송환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도 김정은의 지시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탈북자 단속을 통해 후계자 김정은의 업적으로 내세우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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